창업진흥원,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대회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개최

제6회 넥스트콘 미니 세미나 모습. 사진=창업진흥원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이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 온라인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대응 4단계 연장으로 사전녹화를 진행한 후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창진원이 주관하는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로, 인증된 전문 투자자만이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다. 창진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 웰컴투팁스, 아기유니콘200 총 6개 지원사업부가 통합해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에 6회차를 맞이했다.

 

웰컴투팁스, 재도전성공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 23개사 중 예선 피칭을 통과한 10개사만이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기업으로는 ㈜뉴라이브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주식회사 제핏, 넥스트도어, 장려상은 쿠기와 ㈜루나르트가 차지했다.

 

10개사의 피칭 이후 ㈜하프스 장재용 대표가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플랫폼·서비스 분야에서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한 팁을 전하는 미니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본 행사가 열리는 25~31일 7일간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예선과 본선에 참여한 23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동시에 진행된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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