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은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 앱에 업무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외식인 제공


톱데일리 박현욱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은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 앱에 '업무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외식인에 따르면 자사가 개발한 FQMS은 매장 관리 관련 슈퍼바이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앱이다. 이번에 추가된 '업무관리' 기능은 매장 방문이 잦은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업무 관리 기능은 슈퍼바이저가 앱으로 매장 방문 계획 등 업무 일정을 등록하고, 캘린더로 업무 계획과 수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으로 기존보다 더 체계적으로 업무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본사 슈퍼바이저들이 가맹점 관리 업무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 앱이 본사와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 만큼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