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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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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020-10-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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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품질 관리에 날씨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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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기상청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용 절감이나 매출액 향상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올해는 외식인 포함 3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되어 추후 대출금리 우대, 홍보 지원, 기상정보 활용을 위한 정보화시스템 도입과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처음 선정된 외식인의 경우 품질 데이터와 날씨 데이터를 연동한 매뉴얼 제작 및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외식인은 추후 날씨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포의 품질 관리 및 품질 실패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점포 경영을 위한 매뉴얼 등을 제작하여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영 및 품질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외식업의 특성상 날씨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이 달라지고 매출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날씨 정보를 포함한 품질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걸맞게 향후 프랜차이즈 본사가 날씨 예측 정보 뿐 아니라, 계절 정보까지 감안하여 마케팅 및 경영에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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